재택근무 3년째인데 사람 만나는 게 점점 힘들어졌어요

🦈 seongmin.mia·2026-09-16·조회 2·댓글 0

코로나 때부터 계속 재택이라 이제 하루 종일 한마디도 안 하는 날이 많아요. 처음엔 출퇴근 없어서 너무 좋았는데, 요즘은 주말에 친구 만나자는 연락이 와도 괜히 귀찮고 그냥 집에 있고 싶어요.

문제는 이게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는 거예요. 마트 계산대에서 직원분이 안부 인사를 하면 대답이 바로 안 나오고 버벅댈 때도 있어요 ㅋㅋ 웃긴데 좀 무섭기도 하고요.

그래서 억지로라도 주 2회는 카페에서 일하려고 노력 중인데 그것도 3주 만에 흐지부지됐네요. 비슷하셨던 분들, 뭐가 도움이 됐는지 궁금해요. 헬스장? 동호회? 교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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