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온 지 몇 년 됐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직접 터키를 구워봤어요. 유튜브 몇 개 돌려보고 브라인 하는 것부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.
겉은 색깔도 예쁘게 나오고 다리 쪽은 촉촉했는데, 가슴살 부분이 좀 퍽퍽하게 됐어요. 온도계로 확인하면서 구웠는데도 그 큰 덩어리 전체를 균일하게 익히는 게 생각보다 어렵네요.
그래도 그레이비 소스는 처음치고 꽤 잘 나와서 다행이었어요. 옆에서 애들도 맛있다고 잘 먹어줘서 위안이 됐고요.
다음엔 가슴살만 따로 브라이닝 시간을 늘려볼까 하는데, 터키 자주 구워보신 분들 팁 있으면 알려주세요.